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반면 주부님들의 굉장한!! 노력과 수고가 따르는데요. 명절 증후군 생기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시간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 명절음식은 준비에서부터 만들기, 그리고 남은 음식 처리까지 여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닌 것 같아요. 가족들이 모인 관계로 저녁에는 술상 차림이 추가되기도 하는데요. 따로 안주를 만드는 대신 남아 있는 명절음식을 활용해서 안주를 만들어내면 음식 쓰레기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겠죠?
특히 명절음식 중에서도 온기가 사라지면 맛이 뚝 떨어지는 튀김은 하루만 지나도 눅눅해져서 식욕이 떨어집니다. 이런 음식은 맥주 안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시댁에서, 친정에서 음식을 한 보따리씩 손에 들려주셔서 튀김이 넘쳐나는 상황! 만들고 바로 먹어야 제맛인 이 새우튀김의 변신으로 나른한 오후 집에서 남편과 박진감 넘치는 영화 '최종병기 활'을 감상하면서 맥주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졌답니다.
국수를 새우에 돌돌 말아 준 후 또 한 번 바삭하니 튀겨도 좋고,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면 담백한 느낌으로 오븐에 구워주셔도 돼요. 전 한번 튀겨서 식은 것을 또 기름에 튀기려니 왠지 부담스러워 오븐에 굽기로 했습니다. 오븐에서 15분가량 구워주면 국수가 살짝 노릇해져요. 온도는 200도 정도로 맞춰주세요.
소스는 고추장과 칠리소스, 올리고당 등을 넣어 살짝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나게 만들어봤어요. 매실 원액이 있다면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줘도 맛이 살아난답니다.
새우가 구워지는 동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와 피망을 잘게 다져주었습니다. 명절에 많은 음식을 만드느라 자투리 재료들이 냉장고 속에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소스 재료로 넣어주면 좋겠죠?
기름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넣어 향을 조금 돋우어 준 후 채소를 넣어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소스를 넣어 다 같이 볶아 볶아~
새우국수말이구이가 완성되었어요. 다시 온기를 찾은 새우튀김!
접시에 옮기고 마지막으로 소스 위에 뿌릴 땅콩을 조금 갈아 주었어요.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땅콩가루를 뿌려줘도 좋고, 생략해도 상관없어요.
완성된 소스를 끼얹어 줍니다.
그리고 땅콩가루 솔솔~ 꼭 치즈를 얹은 느낌이에요.
즐겨 마시는 드라이피니시d 맥주를 꺼내 연휴 마지막 날에 맥주 한잔과 맛있는 안주 그리고 영화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봤어요.
식구들 술상 차릴 때 활용해도 괜찮겠죠? ^^ 남은 명절음식 활용도 되고요!
특히 명절음식 중에서도 온기가 사라지면 맛이 뚝 떨어지는 튀김은 하루만 지나도 눅눅해져서 식욕이 떨어집니다. 이런 음식은 맥주 안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시댁에서, 친정에서 음식을 한 보따리씩 손에 들려주셔서 튀김이 넘쳐나는 상황! 만들고 바로 먹어야 제맛인 이 새우튀김의 변신으로 나른한 오후 집에서 남편과 박진감 넘치는 영화 '최종병기 활'을 감상하면서 맥주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졌답니다.
칠리새우 재료
기본 재료
새우튀김 10마리 정도
국수 1인분
청피망
홍피망
양파
마늘
땅콩 10알 (생략 가능)
소스 재료
고추장 1/2 큰술
칠리소스 3 큰술
매실 원액 1 큰술
올리고당 2 큰술
간 마늘 1 작은술
새우튀김 10마리 정도
국수 1인분
청피망
홍피망
양파
마늘
땅콩 10알 (생략 가능)
소스 재료
고추장 1/2 큰술
칠리소스 3 큰술
매실 원액 1 큰술
올리고당 2 큰술
간 마늘 1 작은술
칠리새우 만드는 법
"먹던 거야?"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은폐하는 기술.^^ 국수를 조금 삶아 새우국수말이튀김을 만들듯이 남아 있는 새우에 돌돌 말아 줄 거랍니다.국수를 새우에 돌돌 말아 준 후 또 한 번 바삭하니 튀겨도 좋고,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면 담백한 느낌으로 오븐에 구워주셔도 돼요. 전 한번 튀겨서 식은 것을 또 기름에 튀기려니 왠지 부담스러워 오븐에 굽기로 했습니다. 오븐에서 15분가량 구워주면 국수가 살짝 노릇해져요. 온도는 200도 정도로 맞춰주세요.
소스는 고추장과 칠리소스, 올리고당 등을 넣어 살짝 매콤하면서도 단맛이 나게 만들어봤어요. 매실 원액이 있다면 한 숟가락 정도 넣어줘도 맛이 살아난답니다.
새우가 구워지는 동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와 피망을 잘게 다져주었습니다. 명절에 많은 음식을 만드느라 자투리 재료들이 냉장고 속에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소스 재료로 넣어주면 좋겠죠?
기름 두른 팬에 마늘을 먼저 넣어 향을 조금 돋우어 준 후 채소를 넣어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소스를 넣어 다 같이 볶아 볶아~
새우국수말이구이가 완성되었어요. 다시 온기를 찾은 새우튀김!
접시에 옮기고 마지막으로 소스 위에 뿌릴 땅콩을 조금 갈아 주었어요.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땅콩가루를 뿌려줘도 좋고, 생략해도 상관없어요.
완성된 소스를 끼얹어 줍니다.
그리고 땅콩가루 솔솔~ 꼭 치즈를 얹은 느낌이에요.
즐겨 마시는 드라이피니시d 맥주를 꺼내 연휴 마지막 날에 맥주 한잔과 맛있는 안주 그리고 영화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봤어요.
식구들 술상 차릴 때 활용해도 괜찮겠죠? ^^ 남은 명절음식 활용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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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 요즘 새우가 제철! 맥주를 부르는 '새우튀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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