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요리만큼 만만한 요리가 있을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걀요리는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너무나 다양해서 더욱더 매력적인데요.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달걀요리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요리인 프리타타입니다. 프리타타는 이탈리아 요리지만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딱 맞는데요! 아마도 우리가 자주 접하는 달걀말이나 달걀찜과 비슷해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속 재료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로도, 또는 멋진 일품요리로도 다양하게 변신하는 프라타타! 얼른 시작할게요. ^^
달걀, 우유, 파마산 치즈가루를 섞어주세요.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을 땐 소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감자, 양파, 당근을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소금간을 해서 어느 정도 익혀주세요. 2차로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볶은 재료에 비엔나소시지와 시금치를 넣어 마저 볶아주세요. 소시지와 시금치는 다 익힌 재료기 때문에 볶는 시늉만 잠깐 해주세요.
구울 팬이나 그릇에 포도씨유를 발라주세요.
달걀 물을 부어주세요.
피자치즈를 뿌리고 예열 된 180도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워주세요. 오븐에 따라 오븐 온도와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오븐이 없을 땐 프라이팬을 중약불에 놓고 뚜껑을 덮어 익혀주세요.
이탈리아식 달걀요리 프리타타 완성입니다. 저처럼 도자기 용기에 재료를 넣고 익히셔도 되고요.
파이팬에 넣고 구워 이렇게 피자처럼 잘라 드셔도 됩니다.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주방도구의 선택은 전적으로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인 거 아시죠? ㅋㅋ
더불어 저는 프리타타에 발사믹 소스도 살짝 뿌려 먹었는데요! 소스의 힘 때문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속 재료가 참 알차게 들어있죠? 저는 작정을 하고 프리타타를 만들어서 이런저런 재료들이 많이 들어갔는데요. 프리타타에는 간편하고 실속있게 냉장고 속 자투리재료들만 넣어도 꽤 높은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ㅎㅎ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감자를 넣었더니 은근히 든든해서 브런치로도 좋아요. 물론 맥주 안주로도 제법 잘 어울린답니다. 왠지 달걀말이는 소주와 잘 어울리고, 프리타타는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말이죠! 이번 주말에는 프리타타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다음 주면 어느덧 5월입니다. 즐겁고 맛있는 시간 가득한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프리타타 만들기 재료
기본 재료
비엔나소시지 8개
달걀 6개
감자(중) 2개
양파(소) 1개
우유 6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
데친 시금치 한 줌
당근 약간
피자치즈 약간
소금과 후추 적당히
* 이 외에 포도씨유 1큰술
비엔나소시지 8개
달걀 6개
감자(중) 2개
양파(소) 1개
우유 6큰술
파마산 치즈가루 2큰술
데친 시금치 한 줌
당근 약간
피자치즈 약간
소금과 후추 적당히
* 이 외에 포도씨유 1큰술
프리타타 만드는 방법
양파, 당근, 감자는 얇게 채를 썰어 주세요. 비엔나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서 1cm 내외로 썰어주세요.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짜서 3~4cm 길이로 썰어 주세요.달걀, 우유, 파마산 치즈가루를 섞어주세요.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을 땐 소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감자, 양파, 당근을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소금간을 해서 어느 정도 익혀주세요. 2차로 오븐에서 굽기 때문에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볶은 재료에 비엔나소시지와 시금치를 넣어 마저 볶아주세요. 소시지와 시금치는 다 익힌 재료기 때문에 볶는 시늉만 잠깐 해주세요.
구울 팬이나 그릇에 포도씨유를 발라주세요.
달걀 물을 부어주세요.
피자치즈를 뿌리고 예열 된 180도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워주세요. 오븐에 따라 오븐 온도와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오븐이 없을 땐 프라이팬을 중약불에 놓고 뚜껑을 덮어 익혀주세요.
이탈리아식 달걀요리 프리타타 완성입니다. 저처럼 도자기 용기에 재료를 넣고 익히셔도 되고요.
파이팬에 넣고 구워 이렇게 피자처럼 잘라 드셔도 됩니다.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주방도구의 선택은 전적으로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인 거 아시죠? ㅋㅋ
더불어 저는 프리타타에 발사믹 소스도 살짝 뿌려 먹었는데요! 소스의 힘 때문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속 재료가 참 알차게 들어있죠? 저는 작정을 하고 프리타타를 만들어서 이런저런 재료들이 많이 들어갔는데요. 프리타타에는 간편하고 실속있게 냉장고 속 자투리재료들만 넣어도 꽤 높은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ㅎㅎ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감자를 넣었더니 은근히 든든해서 브런치로도 좋아요. 물론 맥주 안주로도 제법 잘 어울린답니다. 왠지 달걀말이는 소주와 잘 어울리고, 프리타타는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말이죠! 이번 주말에는 프리타타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다음 주면 어느덧 5월입니다. 즐겁고 맛있는 시간 가득한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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