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또 먹어도 맛있는 회! 회식엔 회, 송년회식에도 역시 회가 제일이죠.ㅋㅋ 하지만 횟집 가면 회보다 곁들임 음식에 젓가락이 더 많이 간다고 하시는 분 계시죠? 비투지기가 오늘 소개해 드릴 송년회 맛집은 '곁들임 음식'이 많이 나오는 횟집입니다. 한 사람당 3만 원 이하 가격으로 푸짐하게 회와 곁들임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은 바로 뚝섬유원지 근처에 있는 '왔따횟집'입니다. 횟집이 1, 2층으로 자리도 넉넉한 편이라 20여명의 단체손님이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랍니다. 다만 예약손님으로 늘 꽉 차 있는 편이라, 평일에도 미리 예약을 하고 오셔야 합니다. 그냥 오셨다가 못 드시고 그냥 가셔야할지 몰라요~ 항상 예약이 꼭 필수라는 것!! 잘 알아두세요.
그럼 어떤 곁들임 음식들이 나오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회를 주문하니 음식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샐러드, 은행, 잡채, 홍어가 먼저 나왔네요.
나중에는 테이블에 자리가 모자라니, 음식이 나올 때 바로바로 먹어 접시를 치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투지기와 친구들은 홍어를 못 먹어서 아쉽게도 이날 나온 곁들임 음식 중 유일하게 홍어를 남기고 왔네요.
이어서 나온 꿈툴꿈툴 싱싱한 산 낙지회!! 주방 이모에게 이야기하면 더 가져다주십니다. 저는 올 때마다 꼭 한접시 더 달래서 먹었어요. ㅋ
대게도 나옵니다! '왔따 스페셜!'이라는 메뉴를 주문하면 대게가 통째로 2마리가 나오는데요. 이 대게를 먹고 나면 게 껍데기에 밥을 비벼 주는데, 그게 유난히 맛나더라고요. 게살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대게를 주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랍니다.
과메기도 별미입니다. 과메기와 함께 먹어야할 김이 없어 조금 아쉽지만, 입맛 돋우기엔 충분합니다.
멍게, 개불, 굴, 아나고 등 다양한 종류의 회가 조금씩 나옵니다. 사람 수 대로 나오는 전복회를 씹는 맛도 각별하네요. 오독오독!
흰죽도 먹어야죠. 사실 곁들임 음식 중에 죽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만, 이날은 늦게 오는 친구의 도착 시간에 맞춰 죽이 나왔네요. 늦는 사람도 생각하는 식당의 고마운 배려입니다. ^^
곁들임 음식을 함께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새우초밥도 나오네요. 곁들임 음식들이 대부분 사람 수 대로 나오는데요. 이날 모인 비투지기네 인원이 세 명이라 세 개가 나왔네요. 초밥 뒤로 소라 셋도 보이시죠?
횟집의 단골 곁들임 메뉴인 학꽁치와 가자미찜도 등장했습니다. 곁들임 음식은 여기 사진으로 보여 드린 것 외에 고구마튀김과 따뜻한 국물 등이 더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의 주메뉴 모둠회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왔따횟집을 처음 온 제 친구는 회가 나오는 걸 보고, 자기는 곁들임 음식을 하도 먹어서 이미 회까지 다 먹은 줄 알았다고 농담하더라고요. ㅋㅋ 그만큼 음식이 푸짐하답니다.
모둠회에 채소로 나름 예쁘게 보이려고 꾸민 장식이 살짝 어설프면서도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ㅋㅋ 곁들임 음식과 회를 포함한 가격이 총 7만웝니다.
앗, 회를 다 먹었으면 마지막으로 매운탕에 밥까지 먹어야 진짜 다 먹은거죠! 저희는 아까 곁들임 음식과 회를 그렇게 다 먹고도 배를 두드리며 매운탕까지 끓여 먹고 왔습니다.
왔따횟집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회와 곁들임 음식을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침 비투지기가 횟집을 갔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 송년회를 하고 있었는데요. 단체손님도 많고 모든 테이블이 꽉 차 있어 정말 시끌시끌하시더라고요. ^^;; 혹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회를 즐기고 싶으신 날엔 왔따횟집을 피해주시고요~ 목소리 큰 친구들 때문에 식당 가기가 부끄러우신 분들은, 친구들을 데리고 왔따횟집을 찾아 주세요. ㅋㅋ (하지만 지나친 소음은 남에게 피해를 주니 언제 어디서든 조심하자고요~ )
그럼 어떤 곁들임 음식들이 나오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회를 주문하니 음식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샐러드, 은행, 잡채, 홍어가 먼저 나왔네요.
나중에는 테이블에 자리가 모자라니, 음식이 나올 때 바로바로 먹어 접시를 치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비투지기와 친구들은 홍어를 못 먹어서 아쉽게도 이날 나온 곁들임 음식 중 유일하게 홍어를 남기고 왔네요.
이어서 나온 꿈툴꿈툴 싱싱한 산 낙지회!! 주방 이모에게 이야기하면 더 가져다주십니다. 저는 올 때마다 꼭 한접시 더 달래서 먹었어요. ㅋ
대게도 나옵니다! '왔따 스페셜!'이라는 메뉴를 주문하면 대게가 통째로 2마리가 나오는데요. 이 대게를 먹고 나면 게 껍데기에 밥을 비벼 주는데, 그게 유난히 맛나더라고요. 게살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대게를 주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랍니다.
과메기도 별미입니다. 과메기와 함께 먹어야할 김이 없어 조금 아쉽지만, 입맛 돋우기엔 충분합니다.
곁들임 음식을 함께하니 맥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새우초밥도 나오네요. 곁들임 음식들이 대부분 사람 수 대로 나오는데요. 이날 모인 비투지기네 인원이 세 명이라 세 개가 나왔네요. 초밥 뒤로 소라 셋도 보이시죠?
횟집의 단골 곁들임 메뉴인 학꽁치와 가자미찜도 등장했습니다. 곁들임 음식은 여기 사진으로 보여 드린 것 외에 고구마튀김과 따뜻한 국물 등이 더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의 주메뉴 모둠회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왔따횟집을 처음 온 제 친구는 회가 나오는 걸 보고, 자기는 곁들임 음식을 하도 먹어서 이미 회까지 다 먹은 줄 알았다고 농담하더라고요. ㅋㅋ 그만큼 음식이 푸짐하답니다.
모둠회에 채소로 나름 예쁘게 보이려고 꾸민 장식이 살짝 어설프면서도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ㅋㅋ 곁들임 음식과 회를 포함한 가격이 총 7만웝니다.
앗, 회를 다 먹었으면 마지막으로 매운탕에 밥까지 먹어야 진짜 다 먹은거죠! 저희는 아까 곁들임 음식과 회를 그렇게 다 먹고도 배를 두드리며 매운탕까지 끓여 먹고 왔습니다.
왔따횟집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회와 곁들임 음식을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침 비투지기가 횟집을 갔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 송년회를 하고 있었는데요. 단체손님도 많고 모든 테이블이 꽉 차 있어 정말 시끌시끌하시더라고요. ^^;; 혹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회를 즐기고 싶으신 날엔 왔따횟집을 피해주시고요~ 목소리 큰 친구들 때문에 식당 가기가 부끄러우신 분들은, 친구들을 데리고 왔따횟집을 찾아 주세요. ㅋㅋ (하지만 지나친 소음은 남에게 피해를 주니 언제 어디서든 조심하자고요~ )
상호: 왔따횟집
전화번호: 02-446-0053 (예약 필수)
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동 55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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