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안주 이야기

 요즘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한창입니다.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수영,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어서 기뻐요. 아마 이번 주말에 집에서 느긋하게 아시안 게임을 관람하시는 분들 많을 듯 한데요. 스포츠 경기를 볼 때도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물론 맛있는 맥주 안주도 필요하고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재미있게 아시안 게임 응원하세요.
그러면 한주 동안 블로그에 어떤 맛있는 맥주 안주 레시피가 올라왔는지 살펴볼까요?

노래바치님의 피자처럼 즐겨요 ^^* 감자 해물전

노래바치님께서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감자 해물전을 만드는 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일반 전과는 모양새가 좀 다르죠? 위에 체다치즈를 올려서 마치 피자처럼 만든 감자전이네요. 노래바치님의 블로그에  만드는 법이 꼼꼼히 설명되어 있으니 함께 배워볼까요?

자운영님의 후회해도 좋아 겉절이 야참 비빔면

밤이 되면 꼬로록~ 야참 생각나는 분 계시죠? 하지만 밖에서 주문해 먹자니 간단히 먹을만한 음식을 찾기 힘들 때가 있는데요. 또 라면을 끓여 먹자니 내일 퉁퉁 부어 있을 얼굴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집에서 국수를 삶아 비빔면을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요? 자운영님께서 겉절이를 이용해 만든 비빔면 레시피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삼켜지는 매콤한 국수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잔. 언제 먹어도 참 좋겠네요.

호경아님의 양파의 맛있는 변신! 양파링 탑

호경아님께서 얼마 전 수능을 본 동생을 위해 멋진 요리를 만드셨습니다. 바로 요리의 이름은 ‘양파링탑’. 시험을 보느라 고생한 동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정성껏 깃발도 만드셨네요. 이런 멋진 언니를 두신 동생 분은 참 행복하시겠어요. ^^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만큼, 더욱 맛있었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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