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1월 마지막주 블로거들의 맥주 소식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은 구제역 때문에 귀향길이 어려워져 고향 대신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이 무척 많다는군요. 비투지기네 집에 얼마 전 집안 경사가 있었는데요. 구제역 걱정에 굉장히 간소하게 지나갔습니다. 명절 역시 조용히 보내야 할듯해 아쉽네요. 하루빨리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도합니다. 구제역으로 괴로워하시는 모든 분들! 부디 기운내세요!!

그럼 한 주 동안 블로거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내이름은 이또운 님의 맥주 한 잔씩들 하셔요~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 d)

내이름은 이또운 님께서는 최근 남편과 함께 드라이 피니시 d를 즐겨 드신다고 합니다. 값도 착하고 맛도 진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편께서 드라이 피니시 d를 맛본 이후에 이것만 드신다고 해요. 저녁마다 맥주 한잔 하며 피로도 풀고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신다니 너무 부러운걸요. 끝맛이 샤프한 드라이 피니시 d!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나 님의 드라이 피니시 (하이트) 이벤트, 완전 신기해~

따뜻한 맥주? 바로 드라이 피니시 d 모양의 손난로랍니다. 이전에 비투지기가 트레일러 이벤트 때 요 손난로를 잠깐 소개해 드린 적 있는데 기억나세요?

2010/12/24 -  홍대에서 미남, 미녀와 함께 'd 트레일러'에서 드라이 피니시 d를!

유나 님께서도 트레일러를 이용하시고 손난로를 받으셨네요. ^^ 이렇게 포스팅된 걸 보니 반가워요!! :D

Rrrrr 님의 흑맥주 스타우트 (355m)

Rrrrr 님께서 마트에서 스타우트와 야채크래커를 사오셨네요~ 오랜만에 흑맥주를 드시면서 책을 읽으시겠대요. 사진에 나온 야채크래커를 보니 비투지기도 간식 생각이 솔솔나네요. 마트에 후다닥 달려가서 과자 사와야겠어요. 스타우트를 따뜻하게 데워 계피를 뿌려 마셔도 맛있는거 아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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