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예방에 좋은 유자차. 겨울철에는 맛도 좋고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이 유자차가 인기입니다. 차로 마셔도 좋지만, 유자를 응용하여 만든 음식은 어떨까요? 저는 오늘 유자차,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자차를 만들어 먹는 '유자청'을 이용해 등갈비구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향기로운 것이 일반적인 등갈비구이보다 훨씬 더 맛있답니다. ^^
냄비 안에 위의 레시피대로 재료를 넣고 등갈비 삶는 물을 만들어 끓여주세요. 등갈비 누린내를 없애기 위한 향신료는 제가 올려놓은 재료 외에도 집에 갖고 계신 것을 이용해 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커피 대신 된장이라던지, 월계수 잎이나 로즈메리 대신 대파나 양파 등등….
물이 끓어오르면 등갈비를 넣은 뒤 40분 이상 삶아주세요!! 등갈비는 끓을 때 넣어야 육질이 부드러워집니다. 40분 이상 삶으면 더 부드러워져서 먹을 때 살코기가 뼈에서 쉽게 분리됩니다.
등갈비를 삶는 동안 소스를 준비합니다.
삶은 등갈비에 소스를 발라 1시간 이상 재워 놓는데, 하룻밤 재워 놓으면 소스에 양념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소스는 다 넣지 마시고 1/3 정도만 사용하세요.)
등갈비에 소스의 양념이 배면 다시 한 번 더 소스를 발라 예열 된 18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운 후 꺼내 다시 양념을 바르고 10분 정도 더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오븐 온도와 시간은 제품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사진 실력 때문에 사진상으로는 약간 그을려 보이게 나오네요. ㅠ.ㅠ) 실제로는 적당히 짙은 갈색빛이 돌며 무척 먹음직하게 구워졌답니다. 더불어 상큼하고 향긋한 유자향이 솔솔~코끝을 간지럽게 하는 게, 얼른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걸요?! ㅎㅎㅎ
등갈비를 한입 물면 살코기가 쭈르륵 부드럽게 뜯어지면서 적당히 달콤하고 간간한 등갈비의 맛에 저절로 말이 없어집니다. ㅋㅋ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고 하여 저는 이렇게 아몬드분태도 조금 뿌려 주었는데요. 취향에 맞게 통깨를 올리셔도 되고 쫑쫑 썬 실파를 올리셔도 보기 좋습니다.
오븐요리를 올릴 때마다 오븐이 없어 만들고 싶어도 못만든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 그럴 땐 소스를 바른 등갈비를 후라이팬에 깔고 나머지 소스와 물 1컵을 섞어 부어주세요. 이후 소스가 끓으면 불을 중간불로 줄이고 소스를 끼얹어가며 앞뒤로 졸여주시면 됩니다. 쉽죠?!?ㅎ
이런 요리에 맥주가 빠지면 섭섭해 하시는분도 많으시죠?!?ㅋ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고운 분들과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세요!!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재료 [2인분]
등갈비 400g
* 등갈비 삶는 물 - 물 5컵, 월계수 잎 4장, 커피 2큰술, 건로즈마리 1작은술, 작은 생강 한 톨
* 양념 소소 - 간장 3큰술, 요리술 2큰술, 스테이크소스 3큰술, 유자청 2큰술, 후추 조금
* 등갈비 삶는 물 - 물 5컵, 월계수 잎 4장, 커피 2큰술, 건로즈마리 1작은술, 작은 생강 한 톨
* 양념 소소 - 간장 3큰술, 요리술 2큰술, 스테이크소스 3큰술, 유자청 2큰술, 후추 조금
맥주 안주로 좋은 등갈비구이 만드는 법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 1시간 이상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에 깨끗한 물로 두어 번 바꿔 줍니다)냄비 안에 위의 레시피대로 재료를 넣고 등갈비 삶는 물을 만들어 끓여주세요. 등갈비 누린내를 없애기 위한 향신료는 제가 올려놓은 재료 외에도 집에 갖고 계신 것을 이용해 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커피 대신 된장이라던지, 월계수 잎이나 로즈메리 대신 대파나 양파 등등….
물이 끓어오르면 등갈비를 넣은 뒤 40분 이상 삶아주세요!! 등갈비는 끓을 때 넣어야 육질이 부드러워집니다. 40분 이상 삶으면 더 부드러워져서 먹을 때 살코기가 뼈에서 쉽게 분리됩니다.
등갈비를 삶는 동안 소스를 준비합니다.
삶은 등갈비에 소스를 발라 1시간 이상 재워 놓는데, 하룻밤 재워 놓으면 소스에 양념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소스는 다 넣지 마시고 1/3 정도만 사용하세요.)
등갈비에 소스의 양념이 배면 다시 한 번 더 소스를 발라 예열 된 18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운 후 꺼내 다시 양념을 바르고 10분 정도 더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오븐 온도와 시간은 제품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사진 실력 때문에 사진상으로는 약간 그을려 보이게 나오네요. ㅠ.ㅠ) 실제로는 적당히 짙은 갈색빛이 돌며 무척 먹음직하게 구워졌답니다. 더불어 상큼하고 향긋한 유자향이 솔솔~코끝을 간지럽게 하는 게, 얼른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걸요?! ㅎㅎㅎ
등갈비를 한입 물면 살코기가 쭈르륵 부드럽게 뜯어지면서 적당히 달콤하고 간간한 등갈비의 맛에 저절로 말이 없어집니다. ㅋㅋ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다고 하여 저는 이렇게 아몬드분태도 조금 뿌려 주었는데요. 취향에 맞게 통깨를 올리셔도 되고 쫑쫑 썬 실파를 올리셔도 보기 좋습니다.
오븐요리를 올릴 때마다 오븐이 없어 만들고 싶어도 못만든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 그럴 땐 소스를 바른 등갈비를 후라이팬에 깔고 나머지 소스와 물 1컵을 섞어 부어주세요. 이후 소스가 끓으면 불을 중간불로 줄이고 소스를 끼얹어가며 앞뒤로 졸여주시면 됩니다. 쉽죠?!?ㅎ
이런 요리에 맥주가 빠지면 섭섭해 하시는분도 많으시죠?!?ㅋ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고운 분들과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맛나고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세요!!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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