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와 치맥의 상관관계? 왜 축구에는 맥주와 치킨이 빠질 수 없을까?

‘국민 축제’로 자리잡은 축구경기!! 축구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입니다. 축구경기 시즌에는 가족, 친구들, 직장 동료들이 한데 모여 호프집이나 식당에서 TV로 함께 경기를 즐기곤 하잖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알콜이 부족하면 조금 서운하겠죠? ^^

축구경기 관람에는 맥주가 최고!!

특히 축구경기에서 가장 사랑받는 술은 뭐니뭐니해도 맥주랍니다. 이번 2010 남아공 축구경기와 한국축구대표팀의 주류부분 공식후원사도 맥주회사인데요. 하이트 맥주가 한국축구 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것 아시죠?! 태극전사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도 하고 응원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특히 남아공 축구경기가 맥주 성수기인 6~8월에 개최되어 맥주 소비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욱이 축구 게임이 주로 밤 시간대인 오후 8시 이후에 열리기 때문에 판매량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축구 경기엔 빠질 수 없는 치맥!!

치맥?! 치맥이 뭘까요? 이 단어는 바로 치킨과 맥주의 줄임말입니다. 맥주와 함께하는 안주로 치킨을 최고 궁합으로 이야기해서 생긴 단어입니다. 치맥 말만 들어도 입맛 다시는 분들 계시죠? 월드컵 때도 치맥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축구 경기를 시청할 때 주류로는 맥주, 먹을 거리로는 치킨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24일 롯데마트는 최근 방문객 2,060명에 대한 월드컵선호 조사결과 경기를 시청하며 즐기고 싶은 주류로 응답자 가운데 맥주(78.3%), 소주(7.2%), 막걸리(3.4%)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78.3% 라니 10명 중 7,8명은 맥주를 마시는 거니까 압도적인 숫자죠. 이때 함께 먹을 음식으로는 치킨이 57.1%로 가장 많았으며 마른안주(20.9%), 과일(6.3%), 족발(4.9%)순으로 나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치킨 외의 음식들도 모두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인데요? ^^

워낙 많은 분들이 축구 경기를 보며 치맥을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프로축구 FC서울에서는 홈 경기 때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좌석 `스페셜 치킨존’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축구 팬들이 축구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치킨과 맥주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스페셜 치킨존'은 테이블이 설치된 자리로 되어 있고 치킨과 맥주 (혹은 탄산음료)가 제공된다고 해요. 비투걸도 '스페셜 치킨존'에서 맥주랑 치킨 먹으며 축구 경기 보고 싶어요.

월드컵 관련 설문결과 '거리 응원에 나가겠다'고 한 응답자보다는 '집에서 편하게 볼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훨씬 많았다는데요. 아마 이번 남아공 축구경기 때는 많은 분들이 집에서 편하게 냉장고에서 갓 꺼낸 맥주와 배달주문한 치킨을 즐기실 것 같아요. ^^

2010 남아공 축구게임이 정말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냉장고에 맥주 많이 채워두셨나요? 치킨을 주문할 때 양념, 후라이드 중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반반무많이!!라고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

PARTY 2010@HITE 축구는 파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