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그 마지막 대회 날이 밝았습니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3라운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는데요. 그 기대에 부응하듯 한층 역동적으로 펼쳐진 마지막 라운드! 그 치열한 승부 끝에 새롭게 탄생한 새로운 메이저 퀸은 과연 누구일지,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현장을 소개합니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오늘은 블루데이! 맥주와 즐기는 파이널 라운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전날 3라운드 경기가 중단된 아쉬움 때문일까요?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는 이른 아침부터 갤러리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 4라운드는 블루데이로 진행되는데요. 갤러리는 물론 선수들도 ‘Blue’ 드레스코드로 맞춰 승리를 기원하고, 파란색 옷을 입은 갤러리에게는 응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태풍이 지나간 후, 드러난 푸른 하늘 아래 블루헤런 골프클럽 곳곳이 파랗게 물드는 장관이 연출되었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골프는 물론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를 편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입니다. 원초적 시원함이 살아있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와 상쾌한 청량감이 가득한 필라이트 후레쉬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에 흥을 돋우며, 선수들의 시원한 샷을 감상하는 파이널 라운드. 이것이 바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참 매력입니다.
오로지 승부에만 연연하는 대회가 아닌,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가을 골프 축제로 자리 잡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맥주와 골프의 이색적인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만 한 것이 없겠죠?
함부로 예측하지 말 것, 치열한 1위 쟁탈전이 펼쳐지다!
1라운드가 줄어들어 총 54홀로 승부를 겨뤄야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는 어느 때보다 치열했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에 펼쳐진 챔피언 조의 명승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소영, 배선우, 인주연 선수가 선두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 (좌상단) 이소영 선수 / (좌하단) 배선우 선수 / (우) 인주연 선수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이소영 선수. 하지만 이소영 선수의 틈을 놓치지 않고 곧장 앞질러 가는 인주연 선수!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배선우 선수가 돋보였는데요. 까다로운 코스로 인해 실수가 많아지는 가운데 배선우 선수는 큰 기복 없이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루키의 반란도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올해 열아홉 살인 하이트진로 소속의 최예림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무려 버디 7개를 잡으며 선전했는데요! 선배들을 위협하는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는 플레이로 최종 2언더파 214타, 이번 대회 단독 2위에 올라서며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습니다.
감동의 순간도 팬들과 함께! 강수연 선수의 은퇴식과 팬 사인회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감동의 플레이도 이어졌습니다. 제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부터 3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수연 선수의 은퇴를 알리는 경기였기 때문이죠. 강수연 선수는 18홀 마지막 퍼팅 후,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갤러리들의 눈시울도 촉촉해졌습니다.
▲ 리디아고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중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최초로 경기를 치른 리디아고 선수.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오랜만에 만난 팬들을 위해 팬 사인회에 참여, 확실한 팬 서비스를 보여 주었죠.
▲ 고진영 선수
▲ 김하늘 선수
하이트진로 소속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고진영 선수와 일본 골프 한류의 중심!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김하늘 선수도 팬 사인회에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 박소연 선수
홀인원을 기록한 박소연 선수는 갤러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홀인원 기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역전의 승부사, 배선우 선수의 시원한 맥주 세리머니!
▲ 배선우 선수
마지막 홀까지 승자를 쉽게 예측할 수 없었던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 우승은 냉철하고 과감한 플레이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한 배선우 선수(최종 4언더파 212타)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퍼팅을 성공하며 짓는 배선우 선수의 승리의 미소,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전통, 우승 세리머니로는 역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샤워가 제격!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하이라이트인 시원한 맥주 세례로 새로이 메이저 퀸에 등극한 배선우 선수는 물론, 동료 선수들도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생애 가장 근사한 잔으로 마시는 맥주! 우승컵에 가득 담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맛은 평생 잊을 수 없겠죠.
태풍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쾌청한 하늘과 함께 무사히 파이널 라운드까지 마무리 한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까다로운 난코스로 2연속 챔피언을 쉬이 내어주지 않는다는 명성답게 올해도 새로운 메이저 퀸의 탄생을 알리며 종료되었습니다. 선수와 팬,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최고의 가을 골프 축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내년에도 화려한 라인업과 볼거리,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로 돌아올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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