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드라이 피니시 d 이야기

이번 한주는 태풍 곤파스로 인해 전국이 시끌시끌했습니다. 비바람 때문에 사고를 당하신 분도 계시고, 출근길에 교통대란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등교시간을 늦춘 학교들도 있었어요. 이렇게 태풍이 지나가고 비바람이 몰아칠 때, 생각나는 사람 있으시죠? 간밤에 잠은 잘 잤을까, 혹시 바람에 날아가지는 않았을까, 천둥번개 때문에 떨지는 않았을까.. 생각나고 염려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주에는 그 분과 함께 도란도란 맥주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맥주는 한층 더 달콤할 거에요. 단, 사랑은 뜨겁게 해도 맥주는 차갑게 드세요. ^^

그럼 한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 이야기를 살펴볼까요? 이번 주에도 드라이 피니시 d가 폭풍같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아쮸님의 새로나온 맥주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 d의 매력에 빠져들다

이쭈님께서 드라이 피니시 d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셨어요. 고기에 대하에.. 사진만 봐도 군침이 흐르면서 밖으로 휙!! 달려나가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반주와 잘 어울리는 드라이 피니시 d까지.. 이러지 마세요. (ㅠ_ㅠ)오늘은 꼭 약속 잡아서 친구와 맛있는 시간 가져야겠어요.

승갱님의 Hite - Dry Finish d

승갱님께서는 워낙 맥스를 좋아하시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드라이 피니시 d에 대한 기대도 크셨다고 합니다. 드셔본 소감은 맥스만큼 만족스러우셨다라고 하시네요. 무엇보다 '깔끔함'이 가장 마음에 드셨다는군요.

이즐님의 남포동 BIG SUGAR 맥주

이즐님께서 부산 남포동의 '빅슈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대요. 남포동의 '빅슈가'는 이전에도 금주의 블로그 이슈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정말 괜찮아보이는 집입니다. 비투지기도 부산가면 꼭 들러보고 싶네요. 그럼 비어투데이에도 소개할게요. ^^

사노님의 만두와 맥주는 알흠다운 조합이로다

도 톰하고 따끈한 고기만두, 한입 깨물면 육즙이 흘러 나오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고기소가 씹히고 포슬포슬한 만두피와 함께...차가운 맥스 한잔!! 캬!! 역시 만두도 맥주와 좋은 궁합이군요. 좋은 안주를 소개해주신 사노님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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