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전주 맛집 '새벽시장'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에 있는 맛있는 안주들이 가득한 술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전주는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뜨거운 감자입니다. 연휴 동안 전주로 여행 갔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전주의 모든 맛집들이 1시간 이상 대기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볼거리, 먹거리로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전주 지역의 특성 때문 인듯 합니다. 전주에도 역시 맛있는 술집이 있다고 합니다. 새벽 야심한 시각 소주가 땡길 때 친구와 함께 가서 야식에 소주 한 잔 하면 좋은 장소입니다. 전주에 있는 맛있는 안주가 있는 술집 '새벽시장'을 소개해드립니다 :)

짜료미님이 전하는 '새벽시장' 이야기 

짜료미님은 어둡고 야심한 저녁 시간 전주 아중리에 위치해 있는 새벽시장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가끔 소주가 생각 날 때, 혹은 안주를 맛있게 많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새벽시장 가게 앞으로 도착하셨을 때 어서 맛있는 안주를 드시고 싶어서 들뜬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전주 아중리에 있는 새벽시장은 2가지 안주 아무거나 25000원이라고 합니다! 짜료미님은 이번에 새롭게 나온 안주 꽃게탕과 보쌈을 주문하셨습니다. 새벽시장의 신메뉴는 꽃게탕과 보쌈이라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체크해주시길~!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콩나물국이 나오고 그다음으로 주문한 주류가 세팅이 됩니다. 짜료미님은 하이트진로 제품 중 참이슬 소주와 하이트 맥주를 주문하셨습니다.

짜료미님께서 소주 한 잔에 찐하게 마시며 이야기를 잠시 하고 있는 사이에 등장한 꽃게탕입니다. 정말 얼큰하면서 시원한 꽃게탕이라고 합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꽃게탕의 위엄입니다. 짜료미님이 사진상에는 담을 수 없었지만 꽃게가 몇 마리 들어가 있는지 직접 세어보았다는데요. 꽃게가 4마리 있는 줄 알았는데 속에 한 마리가 또 들어가 있고 그리고 또 한 마리를 발견하셨다고 합니다~! 와우 꽃게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어도 장사가 되는 건지요 ~! 너무 좋았다는 짜료미님입니다.

꽃게 한 마리를 앞 접시에 가져다 놓고, 살살살 조심조심 꽃게를 까서 발라먹기 시작합니다. 꽃게에 매료되어 열심히 발라 먹고 있는 사이 등장한 또 하나의 안주 !! 두둥!

바로 보쌈입니다~!  짜료미님이 참 좋아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소주랑 먹어도 맛있고! 맥주랑 먹어도 맛있고! 또 막걸리와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정말 모든 술과 두루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보쌈은 또 쌈을 먹어야 제맛이죠~! 맛 좋게 쌈 하나 싸서 짜료미님 입으로 쏘옥! 후루룩 후루룩 짭짭 드시고 왼손으로 쌈사고 오른손으로 꽃게탕 마시는 짜료미님! 진정 안주를 제대로 즐기실 줄 아십니다~! 열심히 맛 좋은 안주와 소주를 먹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진 짜료미님의 안주님들 ㅠ 그래서 또 다른 안주를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바로 또 주문한 안주는 오징어튀김입니다. 통통한 오징어가 맛있어서 어느 순간 아중리 새벽시장에 오면 생각나는 메뉴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생 오징어로 튀긴 튀김이어서 안에 오징어가 촉촉하고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안주도 맛있고 술도 맛있어 새벽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짜료미님! 알딸딸할 정도로 적당히 기분 좋을 술자리를 즐기신 후 귀가하셨다고 합니다. 술을 즐거울 정도로 입도 기분도 즐겁게 즐기신 짜료미님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전주에서 여행을 즐기신 후, 혹은 전주에 사시는 분들은 맛있는 먹거리 안주가 가득한 새벽시장에서 참이슬과 하이트 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